하루회고록
2022-10-25 회고록
쿠키담임선생님
2022. 10. 25. 08:13
요즘은 출장 후 그냥 본사에서 교육을 듣고 있다.
담당하시는 부장님께서 신입들에게 과제를 내주시고 그걸 다같이 의논하면서 해결한다.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반복하다 보니 뭔가 알것 같기도 하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약어들이 많았다는 것인데 계속보다보니 이제 몸에 익어가고 자주 보는 것들은 무엇을 뜻하는지 알 것 같다.
지금 배우는건 재고처리, 입고처리 까지 배웠고 다음에 출고를 알려주신다고 한다.
배웠다고 완벽하게 아는게 아니라 이제야 기초를 배웠다는 뜻이다.
앞으로 파견 곧 보낸다고 하는데 벌써 떨린다.
얼른 나가고싶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동기들이 재밌어서 본사에 있고싶기도하다.
나도 나를 잘 모르겠구만~